여행 준비 & TIP

항공권은 언제 사야 가장 저렴할까? 최저가로 예약하는 타이밍 & 앱 활용법

여가소 이소장 2025. 8.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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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은 언제 사야 가장 저렴할까?
최저가로 예약하는 타이밍 & 앱 활용법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건 항공권입니다.


같은 노선, 같은 날짜임에도 누군가는 30만 원에

또 다른 누군가는 60만 원을 내고 탄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건 단순한 ‘운’이

아니라 구매 타이밍과 예약 전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공권은 언제 사야

가장 저렴한지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정리와


실제로 어떤 앱·사이트에서 어떤 프로모션을

이용해야 최저가 확률이 높아지는지에 대해

 

17년 여행 노하우를 풀어봅니다!

사진: Unsplash 의 Global Residence Index

 

 

1. 항공권 구매, 가장 저렴한 시기는?

 

여러 글로벌 조사(구글플라이트, 스카이스캐너, 카약 등)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패턴이 있습니다.

  • 국제선은 출발 약 2~3개월 전이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
  • 성수기(여름휴가·연말연시·설/추석)는 최소 4~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야 안전
  • 비성수기 노선은 출발 1~2개월 전, 프로모션 때 잡는 게 유리
  • 화·수요일 새벽 발권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음 (주말 출발은 수요가 높아 가격↑)
  • 항공사 세일 패턴:
    • LCC(저가항공)는 6~9개월 전 얼리버드 특가 → 빠르게 소진
    • FSC(대형항공사)는 2~3개월 전 세일 공지가 자주 나옴

👉 정리: 여행 시기·노선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출발 2~3개월 전 화, 수요일, 항공사 세일 시기를 노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 Tip. 항공사는 '네스팅' 이라는 걸 합니다.

     1년 전에 항공좌석을 예약할 수 있게 열어놓는데 

     이 때의 요금은 가장 평균 가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좌석 소진 상황에 따라 요금을 올렸다, 낮췄다 하는데

     2025년 좌석 소진율을 보면 출발일이 가까워질 수록

     저렴해지는 패턴입니다. 위 내용을 이해하시고 예약해 보세요!

 

2. 어떤 앱·사이트에서 예약해야 할까?

항공권 가격은 플랫폼마다

다르게 책정될 수 있고, 프로모션도 달라집니다.

 

📌 글로벌 메타검색 & OTA

  1. 구글플라이트 (Google Flights)  → 여가소 추천
    • 항공권 가격 변동 추적 가능
    • 원하는 노선의 가격 알림 설정 → 하락 시 푸시 알림 제공
  2.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 월별 최저가 달력 제공 → 가장 저렴한 날짜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음
    • 다구간 검색, 저가항공사까지 포함
  3. 카약 (Kayak)
    • ‘지금 사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를 데이터로 예측해주는 기능 있음
    • 가격 하락 확률 %까지 제시

 

📌 국내 OTA & 여행사 앱

  1. 하나투어   → 여가소 추천
    • 대형 여행사 전용 앱/웹 → 패키지/에어텔 결합 시 특가 제공
    • 카드사 제휴 할인(국민·신한·삼성카드 등) 자주 진행
    • 하나투어가 2024년 16% 이상의 쉐어를 차지하는 만큼 공급/요금 강점 있음
  2. 여기어때 / 야놀자 투어관
    • 최근 해외항공권 판매 강화 → 앱 전용 쿠폰 이벤트 상시 진행
    • 네이버페이·토스페이 결제 시 포인트 적립
  3. 인터파크 투어
    • 시즌별 ‘항공권 슈퍼위크’ 세일
    • 특정 카드(현대·롯데카드)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1. 대한항공 / 아시아나
    • 스카이패스·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 차감항공권 발권 가능
    • 이벤트 기간에는 OTA보다 저렴한 경우 많음
  2. 저가항공사(LCC)  
    •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 정기 세일(“JJ 위크”, “티웨이 특가전” 등) → 보통 출발 3~6개월 전 진행
    • 부가서비스(수하물, 기내식 등) 합산하면 FSC와 가격 비슷해질 수 있음 → 계산 필수

 

3. 숨은 할인 & 우회 전략

  1. 카드사 제휴 전용관
    • KB·신한·삼성·현대카드 → 아고다, 부킹닷컴, 스카이스캐너와 제휴 페이지 운영
    • 전용 링크 접속 시 일반 검색보다 5~10% 저렴
  2. 포털 경유
    • 네이버 항공권 예약 → 네이버페이 5% 적립
    • 카카오T 항공권 → 카카오페이 포인트 적립
  3. 캐시백 사이트 경유
    • 리테일미낫(RetailMeNot), 탑캐시백(TopCashback) → 결제 금액 3~6% 환급
  4. VPN·통화 변경
    • 같은 노선이라도 결제 통화를 USD/JPY/EUR로 바꾸면 더 저렴할 수 있음
    • 다만 해외결제 수수료 감안 필요
  5. 앱 한정 쿠폰
    • 여기어때,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등은 앱 로그인 시 전용 쿠폰 제공
    • 예: 5만 원 이상 예약 시 5천 원 할인, 특정 노선 10% 할인 등

 

4. 최종 예약 전략 예시

 

예를 들어, 10월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간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1. 6월~7월 → 저가항공사(에어서울, 제주항공) 얼리버드 세일 확인
  2. 8월 → 구글플라이트 가격 알림 설정, 스카이스캐너로 날짜별 최저가 캘린더 확인
  3. 9월 → 여기어때 앱 쿠폰 + 네이버페이 결제 경유 → 카드사 제휴 페이지와 비교 후 최저가 발권

👉 이렇게 단계별로 접근하면 OTA 가격 대비 10~20%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결론

 

항공권은 출발 2~3개월 전, 화·수요일 구매,

항공사 세일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최저가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구글플라이트·스카이스캐너

같은 글로벌 메타검색을 통해 시세를 추적하고


여기어때·인터파크·하나투어 앱에서

앱 한정 쿠폰과 카드사 제휴 할인까지 활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털/캐시백 경유 + 멤버십 적립

놓치지 않는다면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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